ENVIRONMENTAL VALUE CREATIO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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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의 새로운 동력
‘그린 암모니아’

롯데정밀화학이 지닌 기술과 자원을 활용하여 그린 암모니아 사업을 미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우리 경제의 저탄소 녹색 성장 실현에 기여하겠습니다.

동북아시아 암모니아 유통시장 점유율
롯데정밀화학은 1984년 암모니아 사업에 진출한 이후, 글로벌 암모니아 공급사로부터 암모니아를 수입하여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사업모델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2017년, 4만 톤 급 초저온용기(LGC: Liquid Gas Container) 암모니아 전용 운반선을 자체 운영하기 시작하며 중계무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였습니다. 인프라에서도 단연 앞서 갑니다. 2021년 말 기준, 롯데정밀화학은 9만 3,000톤의 암모니아 저장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장탱크도 8기에 달합니다. 이와 같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암모니아 인프라를 바탕으로 동북아 최대 암모니아 유통 기업으로서 국내 암모니아 유통 물량의 2/3를 담당하고 있습니다1). 롯데정밀화학은 자사가 보유한 경쟁력과 인프라에 롯데그룹 그룹사와의 시너지는 물론, 국내외 여러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암모니아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1) 롯데정밀화학 추정치
안정적인 암모니아 공급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롯데정밀화학은 2021년 9월, Trammo와 그린 암모니아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Trammo는 글로벌 암모니아 시장 최대 거래사로서 글로벌 각 지역에 암모니아 공급 채널을 확보하고 있으며, 롯데정밀화학과는 지난 10 년 이상 쌓아온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내외 암모니아 수요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추가적인 인프라 확보가 필요한 상황인 점에 주목하여 2021년 7월, 울산항만공사가 주도한 ‘해외 그린수소(암모니아) 공급 거점 육성을 위한 협약 컨소시엄’에 참여하였습니다.
롯데정밀화학 암모니아 저장시설 규모
수소가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첫 번째 청정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정부는 2021년 10월 ‘해외 청정수소 개발 개념도(H2 STAR 프로젝트)’를 론칭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태양광, 풍력 등을 활용해 국내 기업들의 기술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수소는 국산 친환경 선박으로 운송되어, 롯데정밀화학을 비롯한 국내 유수 기업들의 실증작업을 거쳐, 국내 산업과 발전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어 12월에는 롯데정밀화학을 비롯하여 롯데케미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9개 산학연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참여해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생산 파일럿 플랜트 실증화’ 사업 수행에 나섰습니다.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연간 800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실증 플랜트를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에 건설하고, 연 1만 6,000톤 급 수소생산 플랜트 설계 패키지를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책사업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게 된 롯데정밀화학은 당사가 지닌 기술과 자원을 활용하여 수소경제 전환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소가 진정한 친환경 에너지원이 되기 위해서는 수소 에너지 생산 단계에서부터 유통·저장, 활용 등 모든 단계에서친 환경성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롯데정밀화학은 그린 암모니아의 해외 생산 공급망 확보, 저장설비 확충, 벙커링 등 신시장 개척, 핵심기술 확보 등을 통해 그린 암모니아 사업을 미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우리 경제의 저탄소 녹색 성장 실현에 기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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